SK그룹이 12월 5일부터 사장단 및 임원 인사를 시작한다.
최근 SK그룹은 특히 인사 측면에서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SK는 수평적 조직문화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임원 직급제도를 폐지했다.
본부장과 그룹장 등 직책으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승진'이라는 단어가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SK는 올해 Deep Change(근본적인 변화)를 강조하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인사 실험을 단행하고 있다.
앞으로 또 어떤 변화를 추진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