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식 산별노조로 해결해야"
지난 6월 2일부터 7월 22일까지, 51일 동안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하청노조)들은 임금 회복과 노조 인정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 그런데 하청노조의 파업으로 일을 못하게 되자, 이번에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가 파업 철회 맞불 집회를 열었다.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대우조선해양 정규직 노동자들이다. 정규직 노동자 중심의 원청노조가 하청노조의 파업을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0740